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경작지별 알맞은 비료 사용량 지도를 위해 먼저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적정 시비 정보를 농업인에게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군은 3일 오전 10시 팔공산 정상에서 김영만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국회 2월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행사는 대구와 군위의 경계지역인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원 메시지 낭독, 배례, 편입 염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원메시지를 통해 "군위군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왔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을 시작하는 위대한 첫걸음이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대구·경북 시도민의 희망을 담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국회에 호소했다.
고지바위 권역 영농조합법인 사공록 대표는 지난달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공록 대표는 기탁식에서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나온 수익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함으로써 군위군 명품교육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군위군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고지바위영농조합법인은 체험장, 세미나실, 카페, 식당 등 프로그램 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 학생,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백두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해 개항 후 실질적 피해주민들을 위해 장기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검토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9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지원사업비 총규모(군위·의성 각 1500억원 이상)와 지원범위(군위·의성 전체)가 결정된 뒤, 군위군은 지난해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와 읍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비 배분안을 결정하고,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통해 지원사업 발굴을 진행 중이다. 군위군의 배분안을 보면,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범위를 군위 전체로 결정함에 따라 500억원은 읍면에 균등배분하여 주민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주민숙원사업)으로, 1000억원은 개항 후 소음 등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지원을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인재양성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송곡지 회장을 비롯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2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50만 원과 이웃돕기성금 22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560㎏ 상당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한국부인회군위군지회 외 13개 단위단체가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송곡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힘든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5일 가정 및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인증 오물분쇄기에 대한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는 안내를 배포했다. 개·변조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하천 수질 오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한편,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군위 공공하수처리장의 기계시설에도 치명적 결함이 발생할 수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4일 ㈜파루 영남지사(대표 서영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위군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서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가구 가운데 청소, 도배,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루봉사단, 나눔실천연대, 삼국유사면 자원봉사단체 등 50명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청소에 참여한 협의체위원은 "호흡기가 약하신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웅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동백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2022년 새로운 군정의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읍·면 현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17일 우보면에서 시작해 지난 21일 삼국유사면을 마지막으로 읍·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현장과의 소통 시간은 예년과 달리 각 읍·면의 2022년도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그리고 현안 사안에 대해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과감하게 들어내고, 읍·면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군과 지역주민, 읍·면 직원들 간 격식 없는 소통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해지고 있다.김영만 군수는 읍·면장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목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 효령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효령면 소재 '효령 매운탕(양경옥·사진)', '유코아 통신(홍성혁)' '거매리마을 주민일동', '동일탁자(김연수)'에서 100만원의 고액을 기부하는 등 각 마을 및 지역주민들의 크고작은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들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현금을 기탁했다.박시형 효령면장은 "모든 군민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선행을 해주시는 모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를 도로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교통과 소속 2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군 전 지역 시가지 및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명절 대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홍수, 호우, 대설, 지진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유재산을 보호해 군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군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과장 및 초·중등 장학사를 중심으로 자체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빙판 및 익수사고 발생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은 위천 수변테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저수지, 학소대, 동산계곡, 내의교 등 지역 내 빙판 및 익수사고 발생 위험지구를 둘러보며 위험지역 학생 여부 확인 및 빙판 사고 안전 지도를 하였으며 아울러 위험 지역 표시 여부와안전장구 등을 점검했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의 지속적인 빙판 및 익수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 없는 즐거운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우보면을 시작으로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첫날 진행된 우보면에서의 현장과의 소통은 우보면장의 2022년 면행정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 소개에 이어, 우보면의 현안 사안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경북 군위군 우보면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11분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 신곡리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주민 및 유관 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재 확산으로 인한 혈액위기 상황을 우려해, 각 부처 및 관련기관에 헌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였고 군위군은 이에 동참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중에서 제일 먼저 단체헌혈을 참여하며 32명이 적극 협조했다.또한,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분기별로 13일 헌혈의 날을 지정해 2분기는 4월 13일, 3분기는 7월 13일, 4분기는 10월 13일에 헌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병균 보건소장은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혈액수급개선에 기여하겠다”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과 환자들에게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안영근)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안영근 회장은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고 이웃 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극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군 부계면 대한 조계종 군위삼존석굴(주지 법등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법등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푸시는 법등스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 받은 쌀은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군위 삼존석굴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